글번호
1144176

AI 활용해 연구자 돕는 건국대 도서관

작성자
커뮤니케이션본부
조회수
106
등록일
2025.02.20
수정일
2025.02.20

- 전문기업 틀루토와 협약, 학술논문과 전문서적 기반 답변 제공


건국대학교 상허기념도서관(관장 박삼헌)이 인공지능(AI) 리서치 테크기업 틀루토 코리아(대표이사 신해용)와 지난 116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내 학술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올바른 인공지능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틀루토 코리아는 3억 건 이상의 학술 논문과 전문 서적을 기반으로 검색 및 연구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는 AI 서비스 틀루토(tlooto)’ 운영하는 기업이다. 틀루토 코리아가 접근성을 중시해 개발한 학술연구보조 AI 챗봇 틀루토 코파일럿(tlooto Copilot)’은 지난 2024년 국내 대학 최초로 건국대학교 상허기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틀루토 코리아는 건국대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허기념도서관은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내 구성원 대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삼헌 상허기념도서관장은 단순히 AI 챗봇을 활용하는 것을 넘어, 챗봇을 통해 얻은 정보를 스스로 검증하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